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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군사 실험장' 미 국방부 고위 관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9. 22. 23:01

[코리아뷰티타임즈]

 

그들은 왜 장기전을 원하나

 

 

 

 

 

“세계의 군사 산업에 있어서 더 나은 시험장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한 미국 국방장관 보좌관은 이번 분쟁이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가 그랬던 것처럼 귀중한 군사적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는 귀중한 전쟁의 운영 능력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 중 수집한 데이터만큼 중요하다고 마라 칼린 국방부 전략, 계획 및 역량 담당 차관보가 로널드 레이건 연구소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말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가 특히 AI와 드론 분야에서 진정한 '군사 혁신 연구소'가 됐다고 지적했다.

 

전쟁 게임이나 모의 훈련 등 전쟁이 아닌 상황에서 배우게 될 것들이 있고, 전쟁이 진행 중일 때 필연적으로 배우게 될 다른 것들이 있다.

 

미군은 그동안 한정된 전투력을 가졌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도 그렇듯이 특정 무기의 배치와 실험을 통해 전장 능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를 일종의 군사 "실험실"로 보는 것은 키예프를 지원하는 나토 후원자뿐만 아니라 국가 지도부에서도 표현한 것이다.

 

한 예로 알렉세이 레즈니코프(Aleksey Reznikov) 전 국방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을 서방 무기 제조업체들에게 기회로 광고했다.

 

레즈 니코프는 지난 7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키예프의 서방 지지자들과 그들의 거대 방위산업 기업들이 자신들의 무기가 작동하는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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