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미 백악관 폐쇄 가능성에 대한 카운트다운 발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0. 1. 01:01

[코리아뷰티타임즈 ]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목메인 바이든 정부

 

 

 

 

 

미 백악관은 소셜네트워크 X에서 의회가 예산 초안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10월 1일에 발생할 수 있는 연방 정부 정지(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하원 공화당이 정부를 폐쇄하기까지 18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번 폐쇄로 인해 미국 전역의 중소기업은 매일 1억 달러 이상의 중요한 자금을 잃게 될 것입니다.”

 

백악관은 다음 메시지에서 미국 상원에서의 합의가 공화당과 민주당은 물론이고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지하고,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지난 9월 26일 미국 상원은 11월 17일까지의 단기 예산안 초안에 동의했다. 상하원 모두의 지원으로 폐쇄를 6주 정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연방정부 폐쇄는 이르면 10월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이러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행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매튜 밀러 미국 외무부 대변인이 앞서 말했다 .

 

9월 27일, 바이든은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추가 정부 자금 지원에 관해 백악관과 이전 합의한 조건을 이행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지난 2주 동안 매카시는 단기 예산안에 대한 투표를 거부하고 무엇보다도 지출 삭감과 위원회 창설을 요구하는 자기 당의 극우 의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노력해 왔다.

 

문건에서 상원의원들은 지난 8월 바이든이 의회에서 요청한 240억 달러 대신 우크라이나에 대한 단기 군사 지원으로 44억9000만 달러, 추가 재정 지원으로 16억5000만 달러를 배정하자고 제안했다.

 

매카시 의원은 자신은 이전에 미국인들이 아직 폐쇄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 역사상 21번의 셧다운이 있었고, 가장 긴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3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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