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로빈후드 나무' 전기톱으로 잘려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0. 1. 09:46

[코리아뷰티타임즈]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16세 용의자 체포

 

 

 

 

 

 

 

영국 노섬벌랜드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300년 된 시카모어 갭(Sycamore Gap,플라타너스) 나무가 목요일 이른 아침에 전기톱으로 잘려졌다.

 

영국 경찰이 영국 노섬벌랜드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시카모어 갭(Sycamore Gap) 나무를 쓰러뜨린 혐의로 16세 용의자를 체포했다.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1991년 영화에 등장한 이후 흔히 '로빈 후드의 나무'로 잘 알려졌다.

 

노섬브리아 경찰은 목요일 오후 소셜네트워크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1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형사 피해 사건이 개시되었으며 용의자는 구금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영국 내에서 상당한 충격과 슬픔,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

 

지역 주민들은 폭풍 아그네스로 인한 강풍 속에서도 밤 동안 의심스러운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당국에 말했다.

 

로마 시대 하드리아누스 성벽 옆에서 자란 플라타너스 나무는 2016년 우드랜드 트러스트(Woodland Trust)가 주최한 대회에서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로빈 후드의 나무'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