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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서 배출된 후 바다에서 과도한 '삼중수소' 발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8. 27. 09:09

[코리아뷰티타임즈]

러시아 극동의 프리모리예에서 과학자들이 후쿠시마 1호기에서 배출된 후 바다에서 과도한 삼중수소를 발견했다.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과학자들은 일본 원자력 발전소(NPP) 후쿠시마 1호에서 배출된 후 극동 해수에서 삼중수소 수치가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이 삼중수소 발견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태평양해양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명시되어 있다 .

 

지난 6월과 7월에는 아카데믹 오파린(Akademik Oparin) 선박의 연구 원정대가 동해와 오호츠크에서 100톤 이상의 물 샘플을 채취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바다의 방사선학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물 샘플에 대한 실험실 분석에서는 쿠로시오 해류 본류에서 삼중수소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의 해류 패턴을 기반으로 예상되어야 할 일이며, 남부 지역에서도 삼중수소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릴 열도라고 연구소는 보고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1호 비상원전 2호기 건물에서 약 25t의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다.회사는 수처리 시설을 이용해 방사성수를 제거할 예정이다.

 

 

※삼중수소는 중성자 2개와 양성자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수소는 중성자 1개와 양성자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중수소 2개를 핵융합시키면 양성자와 삼중수소가 나오며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 이 삼중수소는 중수소와 다시 
핵융합시키면 또 엄청난 에너지와 중성자, 헬륨가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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