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러시아 부채 상환 중단
[코리아뷰티타임즈]
새로운 경제전쟁에 직면한 위기감 고조
월가의 JP모건과 골드만 삭스는 워싱턴이 미국 투자를 금지함에 따라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 삭스가 러시아 부채 거래를 철회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철수는 지난주 미국 투자자들이 그러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워싱턴이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 전문가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 삭스는 이번 달에도 여전히 판매자와 관심있는 구매자를 연결하고 있었다.
소식통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이 관할 투자자들이 은행을 인수할 수 없다고 밝힌 이후 두 월스트리트 은행이 물러서고 있다고 전했다.
Goldman Sachs는 성명에서 "업데이트된 OFAC 지침 및 Goldman Sachs의 러시아 관련 활동 축소에 따라 회사는 더 이상 러시아 법인과 관련된 특정 고객 관련 시장 조성 활동을 수행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4일 미 재무부는 러시아가 미국 투자자들에게 국채 상환을 허용하는 면허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금융증권 거래 회사인 Euroclear의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약 850억 달러 상당의 증권이 차단되었다.
모스크바는 재정적 의무를 다하지 못한 데 따른 서방 금융 시스템의 디폴트라고 워싱턴의 결정을 비난했다.
또한 러시아 재무부는 외부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가 국가 채무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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