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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러시아군 우크라이나에 참전 외국 용병 수 공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6. 19. 11:10

[코리아뷰티타임즈]

 

 

보고서에는 1,956명 사망, 1,779명 귀국

 

 

 

 

 

 

 

폴란드, 캐나다, 미국, 루마니아에서 약 500명 이상의 용병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웠다고 러시아군이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수만 명의 외국인이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는 키예프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장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키예프 편에서 싸우는 용병의 정확한 숫자라고 주장하며 공개하였다 .

 

통계에 따르면 2 24일부터 6 17일 사이에 총 64개국에서 온 6,956명의 외국인이 친키예프 전투원이 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그 중 1,956명이 사망하고 1,779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다.

 

가장 많은 수의 용병은 폴란드에서 왔으며 1,831명의 시민이 우크라이나 대열에 합류했다. 동유럽 국가 다음으로 캐나다, 미국, 루마니아 및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참전한 수치가 뒤따랐다. 러시아군은 이 4개국에서 각각 422~601명이 왔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조지아, 크로아티아, 시리아, 벨로루시, 프랑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에스토니아, 알바니아, 리투아니아, 포르투갈에서 각각 100명 이상이 전투원으로 키예프 군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부분적으로 인정된 코소보는 156명의 전투원이 확인됐으며, 그 외에 나이지리아는 전투원이 가장 많은 아프리카 국가로 그 중 85명이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국가의 참전 군인들은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잔류율이 높다. 폴란드 전투원중 65%가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반면 캐나다인은 45%, 미국인은 17% 미만으로 통계됐다.

 

그러나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스웨덴 국민 36명 중 30명이 떠났고 1명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 체코는 33명 중 1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분쟁에 가담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이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실제로 국내 외국인 수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이다.

 

 

키예프는 용병 고용을 거부하고 외국 참전자들이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려는 자원 봉사자라고 말하며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모집 첫 주에 외국인 군단에 합류하기 위해 20,000건의 지원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영국 언론의 한 인터뷰에 우크라이나의 "그루지야 군단" 사령관은 같은 수의 외국 전투원들이 여전히 그 나라에 있고 3,000명에 달하는 영국인만이 키예프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 있는 외국 용병의 공식적인 지위는 국제법에 따라 합법적인 전투원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붙잡힌 2명의 영국인과 모로코인이 도네츠크 공화국(DPR) 법원에서 지난주 사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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