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EU 브뤼셀서 8만명 시위대 ‘나토 중지' 구호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6. 22. 01:19

[코리아뷰티타임즈]



NATO 동맹국 우크라이나 분쟁 개입 비난!

 

 

 

 

 

EU 중심부의 브뤼셀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나토 중지'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 수만 명이 생활비 상승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서방의 러시아 정책과 연결했다.

 

 7~8만명에 달하는 노동조합이 조직한 시위가 월요일 브뤼셀의 거리를 가득 메웠고 도시가 멈췄다. 벨기에의 치솟는 생활비에 분노를 표명하는 것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미국 주도의 NATO 동맹과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개입을 비난했다.

 

노동조합측은 8만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밝혔고 경찰은 7만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시위는 거리를 포장하는 것 외에도 보안요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브뤼셀 공항에서 항공편의 대량 취소로 이어졌다. 도시 주변의 대중 교통 노선도 대폭 감소된 운행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6월 벨기에의 인플레이션은 40년 중 최고치인 9%를 기록했다. 소비력이 감소하자 시위대는 급여 인상과 감세를 요구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 체제와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키려는 NATO 동맹의 서두름이 그들의 심각한 경제적 곤경에 처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시위대는 “EU 지도자들에게 무기가 아닌 급여에 돈을 쓰라 나토를 막으라고 구호를 외쳤다 .

 

최근 유럽 전역에서 비용 상승에 대한 유사한 시위가 벌어졌지만 수천 명의 노동 조합원들이 토요일 런던에서 행진했지만 치솟는 물가를 NATO 및 회원국들의 행동과 연관시킨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불과 3개월 전 브뤼셀의 일부 시위대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유럽연합(EU) '푸틴의 석유' 생산 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 몇 주 전에 유럽 의회 건물 밖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 .

 

브뤼셀은 EU NATO의 본부가 있는 곳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후 기자에게 제재는 결코 단념하지 않는다.”고 말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치가 "지난 15년간 러시아의 경제적 이익을 없앨 것"이라고 4월에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은 2월 이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현재 러시아 루블은 유로에 대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제재를 통해 경제적 자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 했으며 이 제재 정책으로 인한 EU '직접적 손실' "연간 400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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