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남북의 춤을 융합한 무대, 최신아 예술단 신작 선보인다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8. 9. 10:37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남북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에 선정
최신아 단장(사진)
오는 8월 13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최신아 예술단이 남북의 춤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신작 <멀지만 가야할 그 길>로 관객을 찾아간다.
탈북무용가 최신아는 함격북도예술단 무용감독 출신으로 2008년 탈북 후, 최신아 예술단을 창단해 북한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춤을 소개해왔다.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남북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본 작품은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남한의 전통춤과 경쾌하고 역동적인 북한의 전통춤을 선보이고, 스트리트댄스를 포용한 현대무용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최신아 단장의 딸이자 탈북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강나라 씨가 사회자로 출연해 각 춤에 대한 예술적·문화적인 배경을 곁들여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최신아 단장은 “민족의 공통정서와 동시대성을 담아내는 이런 공연으로 서로가 차이와 개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작품 제작의 의도를 밝혔다.
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와 세종문화티켓(www.sejongp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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