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아유르베다 오은수 컬럼 17편 '7차크라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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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아유르베다 오은수 컬럼 17편 '7차크라에 대한 이야기'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8. 12. 11:46

[코리아뷰티타임즈]

- <17편> 7차크라에 대한 이야기 -

동양에서 두정챠크라로 불리는 7챠크라는 인도에서는 사하즈나라 챠크라(sahasrara chakra)로 불린다.

두정챠크라는 내면의 신과 합일된 상태의 삶을 말하며, 모두 환상이고 오직 신성만이 있을 뿐이다. 인체의 정수리에 위치하는 두정챠크라는 두개골 체계와 신경계통, 골격계통 전반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으며, 송과선, 모든 신경 통로, 신체 내의 전기적 흐름 등에 영향을 미친다.

두정챠크라는 영적 핵심과 이어져서 우리를 높은 차원의 우주 힘과 공명 되게 하며, 섬세한 신체들을 정화하고 신체 하나하나를 의식의 도구로써 준비시키는 데에 큰 힘을 발휘한다. 기도와 명상에 관여하여 내면의 각성을 얻게 해주고 직관력이 생기고 자신의 운명을 깨닫게 해준다.

두정챠크라의 에너지가 교란되면, 피해의식으로 인하여 우울해지며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이고 불신감을 가지게 되며 건망증, 치매, 인내력 부족, 무관심, 두려움, 고뇌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한 보라색 에너지는 류머티즘, 뇌진탕, 간질, 뇌종양, 뇌척수막염, 신장 및 방광 등의 질환 치료에 응용되며 평정을 잃은 신경과민과 고도 과민한 정신 상태를 진정시키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보라색이 충만하면, 자신감에 가득 차게 된다. 난해한 색의 하나인 보라색은 마음을 열리게 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게 하며, 마음을 안정되게 하여주며, 강박관념과 두려움을 해소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명상이나 기도가 잘 안 될 때, 보라색을 이용한 명상을 하면 정신적으로 깊이 명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평화와 고요함을 느낄 수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정신적으로 고양되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깨닫게 해준다.

만일 누군가 보라색을 과하게 원할 때는, 분리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강하게 느끼고 있을 수 있으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 도움이 된다.

보라색 에너지를 많이 가진 음식으로는 가지, 퍼플색 포도, 오디, 보라색 브로콜리, 보라색 양파와 양배추, 사탕무우 등이 있다. 이들 음식은 혈액을 정화하고 중종양이 자라는 것을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라색 형태는 거꾸로 된 오각형으로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이 현실에서 잘 어우러지기를 바라는 것이 보라색이 가지는 특징이다. 손에서의 상응 점은 가운데 있는 손가락(중지) 끝 부위로 인체에서는 백회에 해당하는 상응 점이다.

두뇌의 건강과 밀접한 곳인 손가락 백회 상응 점을 보라색으로 칠하거나 자극을 주면 창조성, 예술성, 영감, 감수성, 동정심을 자극하게 된다.

두정챠크라의 에너지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정수리에 손을 대고 오링테스트를 했을 때 힘없이 벌어지면 두정챠크라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이다. 이런 경우에는 가운데 있는 손가락 끝에 항상 보라색을 칠하고 다니면 도움이 되며, 수험생들 대부분은 정신적으로 너무 혹사당하고 있는 관계로 두정챠크라의 에너지가 결핍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수험생들은 일상에서 보라색을 많이 사용하거나 보라색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평정을 찾게 되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7가지 챠크라에 대한 각각의 성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결국 아름다운 인생은 7가지 챠크라 칼라인 빨, 주, 노, 초, 파, 남, 보라색을 모두 함께 조화롭게 잘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