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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 몇 주 안에 18,000명 이상 직원 구조조정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 7. 00:34

[코리아뷰티타임즈]

대유행 제한의 해제로 온라인 매출 성장세 둔화

 

 

 

"정리 해고는 이달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앤디 재시(Andy Jassy)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말했다.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앞으로 몇 주 안에 18,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CEO 앤디 재시(Andy Jassy)가 어제(목요일) 아마존 웹사이트에 게시된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발표했다.

 

CEO에 따르면 불확실한 경제속에서 2023년 계획의 일환으로 어려운 결정이 내렸으며, 더 강력한 구조 조정으로 장기적인 기회를 대비하는데 목표가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

 

아마존은 11월부터 정리 해고를 시작했으며, 당시 약 10,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제 상황을 추가로 평가한 결과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고 대중의 대면 쇼핑으로 다시 전환되는 상황에서 회사를 유지하려면 더 많은 해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했다.

 

아마존의 인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 그러나 대유행 제한이 해제되면서 회사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면서 10월에 이 온라인 소매업체는 수입이 정체되어 예상 매출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아마존에는 창고 직원을 포함해 150만 명이 넘는 직원이 있다. 회사는 해고된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고 한시적 건강보험 혜택과 외부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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