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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1조 달러 추정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 9. 01:08

[코리아뷰티타임즈]

전쟁도 새로운 정점에 다달았다

 

 

 

 

 

키예프가 러시아 자산 동결로 쓰여질 비용이 70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6월 키예프가 제시한 추정치의 두 배인 7000억 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월 말에 재건 비용을 1조 달러로 추산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키예프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세계 은행과 함께 빠른 복구를 위한 우크라이나의 필요성에 대한 또 다른 검증을 수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6월 초에 그러한 추정치가 있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런 비용은 3,500억 달러의 피해 규모였지만, 인프라 시설에 대한 최근 공격을 감안할 때 지금의 이 금액은 7,0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난 액수다.”

 

한편 총리는 키예프가 이미 러시아 은행에서 압수한 170억 흐리브냐(4억2660만 달러)를 전쟁으로 파괴된 주택을 재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그 돈은 이미 정부의 특별계좌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젤렌스키가 8월 초 성명에서 인용한 키예프가 280억 흐리브냐 또는 약 7억 6500만 달러를 압류했다고 말한 것보다 적은 금액이다.

 

EU가 6000억 유로(6330억 달러)의 자체 추정치를 제시한 같은 날(12월 30일) 젤렌스키의 1조 달러 청구에 따르면 총리의 피해 평가도 약 3000억 달러였다.

 

이런 게산된 주장은 일부 EU 정치인들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키예프에 넘겨주려는 의지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전해졌다. 미국과 G7 동맹국들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러시아 사업가들이 소유한 수십억 자산과 러시아 중앙은행에 속한 준비금 약 3000억 유로(3110억 달러)를 압수했다.

 

독일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법적 문제가 해결되고 다른 서방 국가들도 동일한 조치를 취한다는 조건으로 몰수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보도됐다.

 

한편 지난 달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미국 자산관리 회사인 BlackRock을 고용하여 국가 재건 자금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십 년 동안 배상금을 지불하고 전범재판소에 제출 하는 10개 조항의 "평화 계획"을 제안한 가운데 러시아는 이를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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