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은평(을) 고연호, 국회의원 출마 선언!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1. 3. 10:07

[코리아뷰티타임즈]

민주주의 회복, 한반도 평화, 민생안정, 은평 발전 이루겠다!!

 

고연호 전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장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전 위원장은 11월 1일 연신내 메트로타워 11층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 민생안정과 더불어 은평의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전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검사 출신 대통령이 검찰의 칼을 이용해 야당 대표를 탄압하는 참담한 상황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면서 “절차와 원칙은 없고 오직 복수와 증오만이 법의 가면을 쓰고 세상을 휘젖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전 위원장은 이어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옹호는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게친 반민주주의적 무도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고 전 위원장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의 결과는 참혹하다”면서 “전쟁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는 미, 중, 러, 일 세계 4대 강국들이 각자 국가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한 섯부른 판단과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는 행태는 자칫 한반도를 돌이킬 수 없는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연호 전 위원장은 민생 안정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전 위원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신음하고 경기 부진과 주택난, 청년실업, 마약확산, 묻지마 범죄에 오늘도 잠 못이루는 수많은 국민들의 고통과 민생을 방관하고 야당과 야당 대표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 정부의 태도를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노동자, 저임금노동자, 일용노동자 등을 비롯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모든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역구인 은평구의 발전에 대해서도 고 전 위원장은 해법을 내놨다. 그는 “은평구는 최근 최악의 교통난을 겪고 있다”면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개발 계획으로 일부 지역은 슬럼화 되고 있고, 주요 상권은 붕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 전 위원장은 “예산 몇억 가져왔다고, 시설 몇 개 유치했다고 은평의 발전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은평구의 체질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은평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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