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미국 대법원, 이주민 대량 추방 허용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4. 9. 00:29
[코리아뷰티타임즈]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어...
미국 대법원은 백악관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민자들의 대량 추방 금지를 해제했다.
이 결정은 한 표의 다수결로 이루어졌다. 위원회 위원 5명은 금지 해제에 찬성했고, 4명은 반대했다.
최고 법원의 결정은 하급 법원의 결정을 지지한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은 것이라고 한다.
대법원은 행정부에 이민자들이 미국을 떠나도록 강요당하기 전에 법원에서 추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간"을 주라고 명령했다.
또한 판사들은 관련 소송은 이민자들이 구금되어 있는 텍사스에서 진행되어야지 워싱턴에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대법원은 우리의 법치를 지지하여 대통령이 누구이든 우리 국경을 보호하고, 우리 가족을 보호하고, 우리 나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국에서 정의를 위한 위대한 날입니다!"라고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적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워싱턴 항소 법원이 3월 26일 하급 법원의 판결을 지지한 후 대법원에 이민자 대량 추방 금지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부는 연방 법원이 "민감한 외교 협상과 민감한 국가 안보 작전"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전에 컬럼비아 특별구 법원은 1798년 외국인 적대법에 따라 미국에서 이주자의 대량 추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추방자를 태운 모든 항공편을 되돌려야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요구를 무시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