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중국 상품 관세 104% 인상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4. 9. 02:38
[코리아뷰티타임즈]
관세 촉발로 세계는 무역전쟁중...한국경제 회생에 걸림돌
4월 8일(현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104%로 인상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이 보복 조치를 해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부 표준시 기준 정오에 104%의 추가 관세가 발효되었다고 말했다. 추가 관세는 내일 4월 9일부터 부과된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9일부터 185개국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산 상품에는 최고 49%의 관세가 적용된다.
베트남 46%, 태국 36%, 중국 34%, 중국 타이베이(대만) 32% 그리고 EU 국가들은 20%를 부담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와 벨로루시는 이 목록에 없다.
지난 4월 4일,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중국 당국이 4월 10일부터 보복 조치로 미국산 모든 수입 제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는 EU 국가들이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항해 단결 전선을 구축하고 280억 달러 규모의 초기 대응책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워싱턴에 부과했던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5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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