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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디폴트는 미국의 '재앙'이 될 것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5. 14. 00:22

[코리아뷰티타임즈]

 

공화당 지도부 정부 지출 삭감 요구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정부를 향해 "술 취한 선원들"처럼 돈을 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주에 재정적 실패는 워싱턴의 "글로벌 경제 리더십"에 대한 주요 질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재닛 옐런(Janet Yellen)은 말했다.

 

미국의 국가채무 불이행은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며, 국제 리더십을 제공하는 미국의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경고했다.

 

옐런 의장은 일본에서 열리는 G7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워싱턴이 31조4000억달러의 부채를 디폴트하면 세계 경제 침체를 촉발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기자들에게 "미국의 글로벌 경제 리더십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고 국가 안보 이익을 방어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폴트는 생각할 수도 없다. 미국은 절대 안됩니다. 그것은 재앙이 될 것” 이라고 한다

 

Yellen은 미국이 부채 한도에 도달한 1월 이후 잠재적인 채무 불이행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재무부는 그 이후로 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회계 조치를 사용하고 있다. 의회에 이러한 조치가 빠르면 6월 1일에 종료되어 미국 채권 투자자, 수혜자, 연방 계약자 및 기타 사람들에게 지급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열린 공화당 의원 간의 만남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바이든과 공화당 의원들은 31조 4천억 달러의 차입 한도를 올리는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공화당 지도부는 더 높은 한도를 승인하기 전에 정부 지출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지명의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이 대규모 지출 삭감에 동의하지 않으면 공화당이 부채 한도 인상을 거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난 주 발표된 보고서에서 백악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디폴트가 장기화되면 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주식 시장 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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