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기후 변화 문제에 관심을 끌려고 돌발 행동
Climáximo 환경조직의 운동가 두 명이 리스본 박물관의 파블로 피카소 그림에 빨간색 페인트를 던졌다.
1929년에 그려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예술가의 작품인 “의자 위의 여인(변신)”은 리스본 벨렘 문화센터 현대미술관(MAC/CCB)에 소장되어 있다.
10대 두 명의 활동가들은 그림 위에 페인트를 부은 후 바닥에 앉아 그림 옆 벽에 몸을 낮혔다.
기후단체의 모토는 '죽은 행성에는 예술이 없다'이다. 이런 이상한 방식으로 환경 운동가들은 기후 변화 문제에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고 있다.
십대인 그들은 피카소의 그림을 역사적 일화가 담긴 대상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림은 유리로 보호되었기 때문에 손상되지 않았다.
지난 9월, 또 다른 활동가 그룹이 포르투갈 환경기후부 장관을 공격했다. 그들은 녹색 페인트를 부어 “이번 겨울은 가스가 있는 마지막 겨울이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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