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최신아예술단 ‘하나의 길’ 2023 기획공연 성료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1. 17. 10:10

[코리아뷰티타임즈]

 
 

남과 북의 열망과 하나된 무용을 선사하는 최신아예술단(대표 최신아)의 창작무용 2023 기획공연(하나의 길)이 성황리에 열렸다.
 
최신아예술단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관악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2023 기획공연 ‘하나의 길’ 무대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남북하나재단, 관악시설공단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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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잇는 춤, 최신아예술단의 하나의 길은 남한무용의 유려함과 북한무용의 역동성이 융합된 창착춤의 무대가 펼쳐지는 남과 북의 하나된 만남이다.
 
2023 기획공연 하나의 길은 방송인 강나라의 사회로 최신아예술단의 총감독 장이윤, 김하은, 이성화, 영지, 한원경, 최기쁨, 리몽, 박지영, 김은하, 박미경, 유선희, 최세영 등이 출연해 양측의 특징을 살려 창작한 다양한 춤을 무대에 올렸다.
 
남과북의 춤사위를 비교할 수 있는 공연의 첫 무대로 평양장구춤은 최승희 선생 작품에 기초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북한의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아어서 ▷태평무/ 국가의 평안을 위해 추었던 한국의 전통무용, ▷윤무/ 남북의 아름다운 한복과 산조, 부채로 표현한 창작산조, ▷서울아리랑/ 대한민국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긴 삼색부채로 표현한 창작무용, ▷진도북춤/ 양손에 북채를 쥐고 강렬하게 춤을 추는 박병천류 진도북춤, ▷축원무/ 외국 사절단이 방문햇을 때 교방청의 예인들이 추었던 한국전통무용, ▷쟁강춤/ 최승희 선생의 무희춤을 바탕으로 부채와 방울을 이용하여 경쾌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북한 전통무용, ▷손북춤/ 최신아 단장의 단독 무대로 손북춤은 작은 손북으로 아주 빠르고 날렵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북한의 전통무용. ▷사계절/ 인기있는 공연중 하나로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등장 무용수들의 의상 변화와 함께 표현한 창작작품 등이 올려졌다.
 
최신아예술단 최신아 대표는 “단원들과 함께 남과북이 서로 하나되는 창작 무대가 올려져 기쁘며 앞으로도 남북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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