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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테러리스트 '수만 명' 살해 음모 계획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8. 30. 05:36

[코리아뷰티타임즈]

CIA 오스트리아 당국에 사전 경고

음모자들은 이번 달 초 비엔나에서 팝스타의 공연을 앞두고 사전에 발각되어 공격하기 전에 체포되었다.

 

CIA 부국장 데이비드 코헨은 테러리스트들이 이번 달 초 비엔나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수제 폭발물과 칼을 사용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 죽이려 했다고 말하며, 미정보기관이 임박한 공격에 대해 오스트리아 당국에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코헨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ISIS)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공격자들은 "수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으며, 그중에는 미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그리고 이 일에서 상당히 앞서 있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보안군이 용의자들을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CIA "정보 커뮤니티의 우리 파트너들이 이 ISIS와 연결된 그룹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음모자들은 88일에 Eras Tour의 유럽 구간의 일부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비엔나의 세 개의 Swift 콘서트 중 하나를 공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국이 방해된 음모를 통보한 후, 공연 주최자인 Barracuda Music이 공연을 취소했다.

 

오스트리아 관리에 따르면, 이 음모의 주범은 86일에 17세 공범과 함께 구금되었다. 88일에는 18세의 또 다른 용의자도 구금되었다

 

당국은 이 공격의 배후에 있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9세의 주모자가 온라인에서 스스로 급진화한 후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 테러는 경기장 밖에서 일어날 예정이었는데, 65,000명이 쇼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경찰은 19세 용의자의 집에서 화학 물질과 특수 기술 장치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고 나서 테러리스트들이 칼과 수제 폭발 장치를 사용하여 공격을 수행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핵심 용의자는 "콘서트 밖에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죽이려고 계획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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