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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파코 라반 향년 88세 별세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2. 3. 23:46

[코리아뷰티타임즈]

 

 

 

 

 

 

 

 

우주 시대의 미학과 베스트셀러 향수의 대명사인 스페인 태생의 디자이너 파코 라반(Paco Rabanne)이 프랑스 포츠올에서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Paco Rabanne은 1960년대 후반 파격적인 디자인의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든 드레스를 출시한 직후에 만든 향수인 Calandre의 출시와 함께 시작되면서 명성을 쌓았다.

 

1960년대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Rabanne은 1999년에 패션계에서 은퇴했으며, 대중의 눈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Puig는 2011년 인도 디자이너 Manish Arora와 함께 파코 라반의 휴면 패션 비즈니스를 부활시켰다.

 

파코 라반은 고전적인 창조자보다 미래 지향적인 패션 선지자로 칭송되었다.

 

그는 이미 소매 및 마케팅에서 인터넷의 역할을 정확하게 예시했으며, 1990년대 중반에 온라인으로 향수를 출시한 최초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이었다. 지금은 없어진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CyberShop을 사용하여 향수 XS Pour Elle은 백화점 진열대에 출시되기 몇 달 전에 온라인으로 론칭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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