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부호 암바니 회장 아들 결혼식에 1,200명의 유명스타 참석

[코리아뷰티타임즈]

 

 

 

인도의 성대한 결혼식에 빌게이츠와 이방카 트럼프 등 약 1,200명의 해외 유명 스타와 기업인이 초대되었다.

 

결혼식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와 억만장자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의 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전 3일 행사에 참석했다.

 

암바니(66) 회장은 에너지, 석유화학, 소매, 통신, 매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섬유 분야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를 소유한 아시아 최고의 갑부다.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인도의 암바니 회장은 세계에서 11번째로 부자이자 아시아에서는 1위이며, 추정 순자산은 약 1,110억 달러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의 막내아들 아난트(28)는 올 7월 인도 앙코르 헬스케어 제약회사와 헬스케어 기업 비렌 머천트(Viren Merchant) CEO의 딸인 라디카 머천트(Radhika Merchant)와 결혼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인도 서부 해안의 잠나가르시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초대손님 명단에 블랙록 투자회사 공동 창업자인 래리 핑크(Larry Fink)와 전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등 인도 및 해외 유명 인사와 기업인 약 1200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디즈니 CEO 밥 아이거(Bob Iger)도 초대받은 사람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방카 트럼프는 금요일 인스타그램에 잠나가르에서 "마법의 저녁"을 보냈다고 글을 올렸다. 그녀는 “아난트와 라디카가 함께 이 놀라운 경험을 시작하는 동안 끝없는 행복과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사진을 게시했다. “인도 결혼식을 좋아해요. Anant와 Radhika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NME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팝스타 리한나는 'Umbrella', 'Diamonds', 'Work' 등 히트곡을 포함해 19곡을 불러 결혼식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India Today는 Rihanna가 공연 개런티로 800만~900만(94억 이상)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 앞서 예비신랑이 주최하는 잠나가르 주민 공동 만찬이 진행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약 51,000명이 참석했다고 전한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