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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선 달 뒷면에 착륙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6. 2. 18:36

[코리아뷰티타임즈]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일요일 오전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Queqiao-2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Chang'e-6 탐사선의 착륙 및 이륙 복합 모듈이 남극-에이켄 분지에 위치한 미리 선택된 착륙 지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Chang'e 6호는 궤도, 착륙, 이륙 및 복귀 모듈로 구성되었다. 올해 5월 3일 발사된 이후 지구-달 이동 궤도 진입, 달 제동, 달 통과, 달 표면 강하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쳤다. CNSA는 착륙 및 상승 모듈 조합이 5월 30일 궤도 및 재돌입 모듈 조합에서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남극-에이킨 분지(South Pole-Aitken 분지)에 위치한 아폴로 분지(Apollo 분지)가 달 뒷면 착륙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과학 연구를 위한 아폴로 분지의 잠재적 가치는 물론 통신 및 원격 제어 조건을 포함한 착륙 지역의 조건과 평평한 지형을 고려하여 선택이 이루어졌다고 황하오(Huang Hao) 전문가는 말했다.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

 

Chang'e 6호는 착륙 후 이틀 이내에 달 토양의 샘플링을 완료해야 하며, 드릴을 사용하여 달 표면 아래에서 샘플을 수집하고 로봇 팔을 사용하여 지구의 자연 위성 표면에서 샘플을 수집한다.

 

또 다른 전문가에 따르면 Chang'e-6 탐사팀은 원활한 샘플 수집 프로세스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에 시뮬레이션 실험실을 구축했다.

 

팀원들은 창어 6호의 환경 조사, 암석 잔해의 분포, 착륙 지점 주변의 달 토양 상태를 기반으로 샘플 수집 지역의 실물 크기 복제품을 만들게 된다.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지침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샘플 수집 전략과 장비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한다.

 

달이 만든 장애물로 인해 달 뒷면에서 지구-달 통신이 가능한 창 기간은 Queqiao 2호 중계 위성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가시면보다 여전히 짧다. 이로써 창어 6호의 샘플 수집 시간은 이전 창어 5호의 샘플 수집 시간이 22시간에 비해 약 14시간으로 단축된다.

 

Chang'e 5호가 수행한 전체 샘플 수집 프로세스 동안 약 1,000개의 지침이 전송되었습니다. 창어 6호의 경우 그 수는 약 400기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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