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에도 2023년 경기 침체 가능성 매우 높다고 전문가 경고
더 높은 금리는 내년에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분기별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및 학계 경제학자들은 평균적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을 61%로 추정했다. 예상은 10월 조사의 63%에서 약간 변경되었다.
WSJ 보고서는 연준이 처음에 "연착륙" 이라고 불리는 완전한 위축이 아닌 경제 성장 둔화만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사한 응답자의 4분의 3은 연준이 올해 연착륙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약간 더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고가 나온다. 보고서는 소비자 물가 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6월 9.1%에서 12월 6.5%로 완화됐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말까지 3.1%로 떨어지고 2024년에는 2.4%로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은 WSJ에 "최근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였지만 핵심 서비스와 같은 몇 가지 지속적인 범주는 역사적으로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관련이 있어 연준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그들은 "연준은 노동 시장의 재균형과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긴축 궤적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실업과 경기 침체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Y-파르테논의 그렉 다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활동은 여전히 견실하지만 주택 부문은 모기지 금리 상승의 무게로 흔들리고 제조업 활동은 정체되고 있다"며 "두 가지 모두 더 광범위한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전문가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긴축된 금융 여건 및 약한 글로벌 성장의 조합이 2023년 상반기에 미국 경제를 완만한 침체에 빠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얕고 수명이 짧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0.1% 성장하고 2분기에는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에는 성장이 없고 4분기에는 0.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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