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미 의회 향후 6개월 내 미국 디폴트 가능성 경고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2. 16. 12:48

[코리아뷰티타임즈]

의회 예산국 오는 7~9월 미국 디폴트 위협

 

 

 

 

 

 

 

2월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미의회 예산국은 보고서에서 미국이 공공 부채에 대해 확립된 한도를 유지하면서 빠르면 올해 7~9월에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밝혔다.

 

문건에는 “공공부채 한도가 바뀌지 않으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통해 차입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이 오는 7~9월, 즉 현 회계연도 4분기에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악관 행정부는 의원들에게 조건 없이 신속하게 차입한도를 인상하거나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정부는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

 

정부는 특정 활동에 대한 지불을 연기하거나 채무 불이행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수행해야 한다.

 

1월에 미국은 차입 한도가 소진되었고 채무 불이행을 피하기 위한 특별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2월 초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는 공공 지출 개혁 없이는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한 협상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조건 없이 국가 부채 증가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국가 원수는 예산 적자 감소에 대해 입법자들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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