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정화예술대-(주)닷밀-KT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 MOU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3. 15. 01:31

[코리아뷰티타임즈]

 

 

 

(왼쪽부터) 닷밀 정해운 대표,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KT 유창규 상무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2월 17일 KT 광화문 사옥 East에서 KT, 실감 미디어 전문 업체 ㈜닷밀과 함께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시티’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교(University)를 합친 신조어로, 교육 환경에 가상현실을 적용한 미래형 플랫폼을 말한다.

정화예술대학교 메타버시티에는 실용예술 분야에 강점을 둔 대학 특성을 고려해 멀티스크린 기능으로 실습 참관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학 행정 업무 및 대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능도 마련된다.

 

또한, NFT 플랫폼 기반의 학사관리체계를 ‘정화인증제’에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정화인증제’는 정규 수업 시간 외 연간 300시간의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를 익히고, 실습학기제와 연계하여 타 대학 학생들보다 한 학기 먼저 현장에 투입됨으로써 개인 커리어 개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화예대만의 교육 품질 인증 시스템이다.

여기에 NFT 기술이 더해지면 학력 및 경력 사항에 대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3자는 실감 미디어, AI 등 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해 지역 기반 ICT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은 ”KT, 닷밀과 긴밀히 협력하여 몰입형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뷰티 교육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AR), 디지털 테마파크 등 실감 미디어 시장 선도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형 학습 및 전시 공간 구축과 실감 미디어 전문 인력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유창규 상무는 “새로운 K 뷰티 교육 플랫폼인 메타버시티는 미용·예술 분야의 학습 자원과 연동 돼야 해 탄탄한 메타버스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라며 “정화예술대학교, 닷밀과 상호 협력해 메타버시티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예술학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이용전공) ▲디저트·조리학부(디저트베이커리, 조리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융합예술학부(영상제작,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연기, 뮤지컬, 실용댄스전공)의 4학부 18전공 체제를 구축하고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심형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