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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 'KOREA 희망걸음봉사단 발대식' 열려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1. 9. 09:23

[코리아뷰티타임즈]

 

“건강한 100세시대, 어르신을 걷게 하는 희망으로! 감동 주는 봉사단 발족 ”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11월 8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OREA 희망걸음봉사단(단장 정무성) 발대식을 가졌다.

 

‘KOREA 희망걸음봉사단의 초대단장에는 前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이 맡았으며, 부단장에 충북 청주의 김운왕 대표가 맡았으며 전통적인 돌봄과 효사상을 기반으로 건강 예방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 새로운 모델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단 홍보영상물, 봉사단 창립 취지, 위촉장 수여, 봉사단기 전달, 봉사단 실천 서약서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방송인 김성환 이사장의 환영사와 정무성 단장의 취임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의 축사 등 훈훈하고 정겨운 분위기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새롭게 발족된 KOREA 희망걸음봉사단은, 중앙회를 우선 조직하고 향후 시도 및 시군구 지부를 설립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대상자 발굴은 물론,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과 사전 건강 예방교육, 1사 1천사 운동, 희망걸음 걷기대회, 어르신의 병원 동행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해외 희망걸음봉사단 지부구축, 재외동포 자긍심 고취, 초고령사회 건강수명 연장, 미래세대 부담 경감 효과 등 함께 동참하고 협업하는 봉사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활동의 하나가 될 것이며, 받는 자 보다 주는 자에게 복(福)이 있다”고 했던 피터 드래커 교수와 록펠로의 일생을 비유하며 봉사단 발족을 환영하고 축하했다.

 

정무성 희망걸음봉사 단장은,“그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힘이었다며,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해온 봉사자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며 성숙한 시민의 행동이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그동안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 사업 수행기관으로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치료비 지원 등 의료 나눔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5년에 재단이 설립되어 지난해까지 어르신 13,692명 환자에게 20,514건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여 약 182억원의 수술비 지원을 해 왔다.

 

KOREA 희망걸음봉사단 정무성 단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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