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반이스라엘 시위대, 뉴욕타임즈 건물 점거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1. 10. 14:07

[코리아뷰티타임즈]


언론의 가치관 충돌

활동가들은 이 신문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량 학살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수많은 시위대가 뉴욕타임스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보도에 항의하기 위해 뉴욕타임스 본사로 몰려들어 건물에 난입해 잠시 로비를 점거했다.



시위는 목요일 오후 4시경 미드타운의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시작되어 NYT 사무실로 내려갔다. 수백 명의 활동가들이 행진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다수는 팔레스타인 깃발과 반이스라엘 슬로건이 적힌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원을 비난했으며, 일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대량 학살을 지지'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어느 시점에서 시위자들은 NYT가 " 전쟁에 대한 열정을 선동 " 하기 위해 "피를 손에 묻었다"고 말한 " 뉴욕 범죄 "라고 불리는 구호를 펼쳤다.



이어 “우리가 동료를 죽였다”라는 패러디 헤드라인과 함께 이번 폭력 사태로 사망한 수십 명의 언론인의 이름을 나열했다 .



우리는 집단 학살을 선동한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에 계속해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더 이상 5센트도, 1센트도 더 이상 New York Times에 쓸 돈이 없습니다!”



오후 6시쯤 해산된 시위가 끝나갈 무렵, NYPD 경찰 순양함이 파손되어 뒷유리창이 박살나고 차량에 "Free Gaza"와 "KKK"라는 문구를 포함한 슬로건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휘갈겨 쓰여졌 다 . 그러나 경찰은 이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보고했다.



가자지구에서의 최근 교전은 지난 달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가해 약 1,400명이 사망하면서 발생했다. 그 이후 IDF는 몇 주 동안 보복 공습을 감행했고 가자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지상 공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약 4,4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약 11,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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