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원인 발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1. 18. 02:26

[코리아뷰티타임즈]

 

뇌 면역세포의 돌연변이로 인해 알츠하이머병 발생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피코워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원인 중 하나가 돌연변이로 인한 소교세포의 오작동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의 실험을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알아냈다.

 

인간의 신경계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의 세포, 즉 신경 세포(뉴런)와 신경교 세포로 구성된다.

 

소교세포는 뇌와 척수 전체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신경교세포(교세포)며 교세포는 면역 기능을 수행한다.

 

이들은 뉴런의 생존과 활동을 위한 조건을 제공하는 특정 미세 환경을 형성한다.

 

과학자들은 동일한 이름의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된 TREM2 단백질의 R47H/+ 돌연변이가 잠재적으로 소교세포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소교세포는 유해 요인 및 감염에 대한 노출에 반응하여 신경 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 과정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과학자들은 세포의 염증이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가설을 세웠다. 영향을 받은 뉴런에서 이 단백질의 세포내 축적은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된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으로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단백질을 발견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