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2024 한양페스티발 개인작품전 열려

 

[코리아뷰티타임즈]

천연염색과 헤어아트로 신윤복 풍속화 재현

 
 
김다현(사진) 미용기능장이 2024 한양페스티발 김다현 헤어아트 개인작품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4월 24일~30일까지(7일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재현한 개인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신윤복은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불린다. 김홍도를 풍속화로 볼 때 서민의 생활을 주로 그렸다면 신윤복은 양반가의 생활을 주로 그렸으며 특히 여성의 생활상이나 남녀가 어울려 노는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국보 제135호 혜원전신첩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단오풍정이다. 이번 김다현 개인작품전에는 단오풍정을 비롯해 주유청강, 쌍검대무, 연소답청 등 구성된 풍속화 화첩인 조선 후기의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재현하였다.
 
이번 헤어아트 개인작품전의 작품들은 천연염색과 머리카락 공예를 이용한 헤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호평과 특별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의 옛머리는 이미 신윤복의 풍속화를 통해 가체의 형태 등을 연구하고 방송과 뷰티 분야에서 관련 자료로 참고되고 있다.
 
이번 개인작품전에는 자신의 연구 논문을 통해 고증되었던 조선 후기의 화가 혜원 신윤복이 당시 도시의 호사스런 소비 생활과 유흥을 즐겼던 왈자와 기생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재현하는데 작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김다현 대표는 “작품을 천연염색과 헤어아트 작품을 재현하는데 신윤복 선생의 풍속화는 당시 양반 문화와 그들의 복식에 대한 연구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작가는 미용기능장으로 광주지역 명장·명인 도제교육 전문강사, 호산대학교 외래교수, 청암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우즈베키스탄(페르가나 코이코직업훈련원) K-Beauty 작품전시회 등 국내 다수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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