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레바논, 호출기 폭발로 1000명 이상 부상자 발생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9. 18. 01:42

[ 코리아뷰티타임즈]

장비 해킹 폭발 이스라엘에 의해 수행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해킹 혐의로 인해 휴대용 통신기기(호출기)가 폭발해 10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

희생자 중에는 시아파 헤즈볼라 운동의 전사들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단체 대변인은 이번 호출기 폭격은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지 거의 1년 만에 발생한 이 단체의 '가장 큰 보안 침해'라고 말했다.

모즈타바 아마니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가 호출기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폭발한 호출기는 헤즈볼라가 최근 받은 새로운 화물에서 나온 것이다. 수백 명의 전투기가 그러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열과 폭발이 악성 소프트웨어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직의 일부 구성원이 호출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고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제거했다"고 말했다.

레바논 보건부가 이러한 기기를 소지한 시민들에게 “즉시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레바논에서 호출기 폭발로 인해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루트, 사이다, 티레의 병원은 희생자들로 가득 차 있다.

가자지구 내전은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됐다. 이스라엘은 정기적으로 팔레스타인 급진 단체인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지위를 공격하고 있다.

중동 상황의 악화는 올여름 헤즈볼라 사령관 푸아드 슈커, 하마스 정치국 이스마일 하니예 수장, 하마스 군부 수장 모하메드 데이프가 사망한 이후 발생했다. 단체들은 이를 이스라엘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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