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독일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 외에도 백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을 수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붕괴될 경우 최대 1000만 명의 난민이 독일로 밀려들 수 있다고 웰트 암 존탁(Welt am Sonntag) 현지 언론이 관계자들의 추산을 인용해 전했다. 러시아와의 갈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정부는 여전히 이 최악의 시나리오가 올해 실현될 것 같지 않다고 믿고 있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독일 내무부에 따르면 거의 2년 전 키예프와 모스크바 사이의 분쟁이 불거진 이후 11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키예프로 피난했다. 한편,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국가들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로부터의 신규 이민자들의 유입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23년에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