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벨기에 트라이애슬론 선수 파리 센 강에서 경기 중 쓰레기에 대해 불만 토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8. 2. 00:17

 

심한 구토와 탈락하는 사태까지 나와

 

파리올림픽에 벨기에 대표로 출전한 트라이애슬론 선수 졸리엔 베르뮐렌(30)은 센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물 속의 잔해를 느꼈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이 사실을 보도했다 .

 

“다리 아래를 떠다니면서 우리가 너무 깊이 생각해서는 안 될 것들을 느끼고 보았다.”고 말했다.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물을 많이 마셨고 이것이 자신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저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야쿠르트를 마셨고, 다른 일은 할 수 없었다. 물을 마시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는 또한 오염된 강이 수영하기에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관리들을 비난했다.

 

“세느강은 백년 동안 더러워졌기 때문에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는 분개했다.

 

7월 31일, 센강에서 첫 번째 철인3종 경기가 열렸다. 이날 올림픽에 출전한 캐나다의 철인삼종경기 선수 타일러 미슬라프추크와 카자흐스탄 대표 에카테리나 샤발리나도 세느강에서 수영한 뒤 구토를 했다. 미슬라프추크은 1시간 39분 41초로 9위를 기록했고 10번이나 구토를 했다. 결국 Shabalina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경주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안네 이달고 파리 시장은 수년 동안 파리의 세느강이 하수구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이 올림픽에서 개방 수역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강을 청소했다고 말했다. 이달고는 강에서 흙을 청소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7월 26일 프랑스 인포(France Info) 라디오 방송국은 시장실 자료를 인용해 파리 이달고 시장이 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7월 17일 센강의 수질 오염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대장균과 장구균의 수준이 임계값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편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다.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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