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900x350x400mm steel 2018 오는 10월 14일(수) ~ 31일(토)까지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김성민 초대전이 열린다. 김성민 조각가는 철(steel) 조형물을 만든다. 작가는 내면세계 감정 표출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함에서 비롯된 감정들을, 선이라는 표현 도구를 통해 작품에 표출한다. 즉 선적 표현은 내면적 감정을 표출하게 하고 억압된 현실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자유를 지향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작품속의 선은 간결하고도 복잡한 드로잉들로 표현되고 있다. 김성민 조각가의 작품은 마치 입체 드로잉을 보는 듯하다. 작품의 재료는 총 4가지의 굵기로 연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고탄성의 철선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반복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