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미국은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의 갈등을 이용해 자국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월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최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이익을 얻고 있는 '수익성이 좋은 사업 프로젝트' 로만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앤서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이전에 한 발언을 언급한 것이다. 지난달 미국 고위 외교관은 우크라이나 원조에 할당된 자금의 90%가 결국 "미국 기업, 지역 사회의 이익, 미국 방위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미국으로 다시 유입된다고 주장했다 . 2023년 11월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도 이 자금의 대부분이 새로운 무기를 제조하거나 미국 비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