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AI 인터뷰 논란으로 미디어 편집장 해고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4. 24. 10:35

 

[코리아뷰티타임즈]

 

 

 

미하엘 슈마허(사진)

 

 

 

 

독일의 여성주간지 다이악튜엘(Die Aktuelle)은 F1의 전설인 미하엘 슈마허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의존도는 독일 다이악튜엘 잡지의 편집장이 해고되었다. 

 

이번 주 초에 발표된 포뮬러 원 레이싱 스타 드라이버 마이클 슈마허와의 인터뷰가 AI기술의 도움으로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터졌다.

 

Funke 미디어 그룹은 2013년 말 스키 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이후 은퇴한 그의 가족에게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CEO 비앙카 폴만(Bianca Pohlmann) “이 맛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는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은 결코 우리와 독자들이 Funke 미디어 발행인에게 기대하는 저널리즘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는 다이악튜엘 'Die Aktuelle' 편집장인 앤 호프만을 즉시 해고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잡지 표지에는 "마이클 슈마허와 첫 번째 인터뷰!"라는 문구와 함께 슈마허의 사진이 실렸다. 아래에 부제로 "사실처럼 들린다"고 암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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