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뷰티타임즈] 디즈니와 유니버설은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를 사용했다는 혐의로 미드저니(Midjourney)에 가처분 명령과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할리우드 거대 기업인 디즈니와 유니버설이 인공지능 회사인 미드저니를 상대로 대규모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공동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된 소송은 AI 이미지 생성기가 스튜디오의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소프트웨어를 학습시키고 상징적인 캐릭터의 무단 복제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110페이지 분량의 소장에 따르면, 미드저니는 두 스튜디오의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을 "수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 2021년에 설립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작년에 3억 달러의 구독료 수익을 올렸다고 소장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