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양천문화재단,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엔젤 콘서트(Angel Concert)' 협력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5. 7. 03:20

[코리아뷰티타임즈]

오는 5월 11일 저녁 6시 상암월드컵경기장서 메머드급 스타디움 콘서트

 
 


 
1884년 조이 수호통상조약에서 시작한 한국, 이탈리아 양국간의 인연이 올해로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초대형 콘서트인 ‘엔젤 콘서트 Angel Concert’(주최 이너서클컴퍼니, 에이비씨코퍼레이션,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공동주최)가 오는 5월 11일(토) 저녁 6시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엔젤콘서트(Angel Concert)’는 주최사인 이너서클컴퍼니와 에이비씨코퍼레이션이 지난 2023년 이탈리아 리보르노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고향 리보르노에 방문하였다.
 
마스카니 페스티벌 측의 예술 총감독 겸 지휘자인 마리오 메니깔리(MARIO MENICAGLI), 연출자인 마르코 볼레리(MARCO VOLERI)와 테너 알베르토 프로페타(ALBERTO PROFETA), 소프라노 노에미 우마니(NOEMI UMANI) 등 출연진들을 초대함으로써, 본 공연의 공동제작을 통해서 행사의 의미를 살리기로 했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엔젤 콘서트 (Angel Concert)에 기부문화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양천문화재단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호평받는 연출가 출신 천동희 이사장과 안주은 총연출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번 뜻깊고 의미있는 공연에 해외협력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양천구민을 위한 문화기부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의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연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소외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약 1만 석의 객석에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과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K-CLASSIC, 국악, 트로트, 케이팝부터 이태리의 전통 음악인 칸초네(canzone)와 오페라 아리아까지, 각 국 전통 음악에 대해 더욱 깊이 교감하는 음악 수교의 장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피에트로 마스카니 (Pietro Mascagni, 1863년 12월 7일 ~ 1945년 8월 2일)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이다. 레온카발로와 함께 베리즈모 오페라(verismo)의 대표적 작가이다.
빵집 아들로 태어나, 법률계로 진출시키려던 아버지의 의사에 반하여 음악에 발을 들였다. 밀라노 음악원에서는 폰키엘리에게 사사하여 푸치니와 동문이 되었고 고학생으로 함께 지낸 적도 있었다. 
이후 마스카니는 지방순회 오페라단의 지휘자로 있으면서 오페라와 친해졌다. 1889년 로마의 음악출판사 손초뇨(Edoardo Sonzogno)가
공모한 1막짜리 오페라 공모전에 이러한 경험을 살려 작곡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출품하여 1등상을 획득했다. 
이 오페라는 다음해인 1890년에 로마에서 초연되어 기록적인 대성공을 하여 당시 26세의 청년음악가 마스카니는 일약 이탈리아 오페라계의 스타 자리에 올랐다. 
이탈리아 이외의 각국에서도 이 작품은 성공을 거두어 곧 마스카니의 명성은 세계적인 것으로 되었다. 그러나 이후 작곡된 오페라는 어느 것도 큰 성공을 못 하였고, 겨우 《친구 프리츠(L'amico Fritz)》가 알려진 데 불과하다. 
만년은 불우하여 무솔리니에게 협력했다는 이유로 전 재산이 몰수되었고, 1945년 8월 2일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을 앞두고 로마에서 81세의 생을 마쳤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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