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10. 11. 01:52

 

 

노벨위원회는 소셜 네트워크(X)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발표했다.

 

노벨문학상은 역사적 트라우마를 탐구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풍부한 산문을 쓴 한국의 한강 작가에게 돌아갔다.

 

그의 작품 중 소설 '채식주의자'는 국제적인 돌파구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작가가 “몸과 영혼, 산 것과 죽은 것의 관계에 대한 독특한 이해를 갖고 있으며, 시적 실험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강은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이전에 그는 2016년 소설 The Vegetarian으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했으며, 이 소설은 영어로 번역된 그녀의 첫 번째 책 중 하나가 되었다. 2005년에는 이상문학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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