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한국전기기능장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업무협약

[코리아뷰티타임즈]

취약계층 전기 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김성 장흥군수(왼쪽), 유주식 한국기능장협회 회장(오른쪽)

​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는 지난 11월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번 협약은 장흥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

노후 전기시설물은 전기 누전, 화재 등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전기 안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우 이러한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장흥군의 협조를 받아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전기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파견하여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전기 안전 교육, 점검 과정에서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사고 예방과 기본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흥군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

유주식 한국기능장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기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 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협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

​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