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자 개인전 "전통머리 가체 꽃이 피다"

[코리아뷰티타임즈]

 

 

명인 변옥자 "전통머리 가체 꽃이 피다" 특별전이 많은 관심속에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21일(토)~24일(화) 인천광역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다목적홀)에서 변옥자 특별 개인 전시회가 열렸다.

 

"전통머리 가체 꽃이 피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변옥자 특별 개인전은 대한민국의 한류 붐과 함께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K뷰티의 확산과 위상을 높이고자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전시회로 기획되었다.

 

이번 변옥자 특별 개인 전시회는 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통해 전통머리의 변천사와 함께 조선시대 여인들의 일상에서 활용되었던 다양한 가체들을 전시하였다.

 

왕비의 대례복인 적의(翟衣)을 입을 때 대수머리(大首머리)를 비롯해 쪽머리, 혼례머리, 둘레머리, 첩지머리, 어여머리를 비롯해 장식으로 사용되었던 화관, 첩지, 거두미 등 여러 소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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