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능장연합회,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지역 농촌재능나눔 전개

[코리아뷰티타임즈]

기능장 재능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

 
(사)한국기능장연합회(이사장 어수연)는 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의 위로와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5월 3일(토) 한국기능장연합회는 주말 연휴도 뒤로 한 채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농어촌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기능장연합회 소속 회원사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회장 김용학),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회장 우지훈), 한국배관기능장협회(회장 도천기), 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 한국기능장산업연구협회(회장 김민정) 등이 참여하였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능장 5개 단체의 봉사자 90여명은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지역인 옥산면(입암리)과 점곡면(서변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산불피해로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미용봉사(커트.펌)와 방충망 수리 및 전등 교체 작업 등 전문가들의 손길로 일상에서 불편했던 환경을 개선하는데 편의를 제공했다.
 
한국기능장연합회는 낙후된 농어촌 지역을 방문하여 매년 정기적인 재능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왔다.
 
작년에도 한국기능장연합회는 충청남도 당딘군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농촌재능나눔으로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민간단체 주도로 국가가 필요로한 재난현장을 방문해 주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함께 응원해 왔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7월 4일~5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관내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도 진로체험학습 현장실습과 고성군 농어촌재능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어수연 한국기능장연합회 이사장은 “오늘 의성군 산불피해지역을 둘러보면서 당시 산불로 주민들이 긴박했던 공포와 두려움을 짐작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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