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제1회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 특별전 개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6. 6. 29. 10:57
728x90

 

[코리아뷰티타임즈]

3인의《삼인삼침》바디아트전  6월 14일~21일까지 열려

 

 

지난 6월 14일~21일까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MCC관 코이노니아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 특별전《삼인삼침(三人三針)이 개최됐다.

 

이번 특별전은 문신사 휘(Hwi)로 활동하고 있는 휘스킨아트 대표 김린정 디렉터를 중심으로 정민 본타투디자인, 수타투 등 국내 바디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예술 세계와 삶의 기록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인삼침》은 '세 사람, 세 개의 바늘'의 의미로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세 작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인간의 기억과 감정, 정체성을 피부라는 캔버스 위에 새겨 왔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김린정 디렉터는 휘스킨아트 대표이자 한국타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작품 활동뿐 아니라 교육, 문화예술 기획, 바디아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디아트를 단순한 기술의 영역이 아닌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김린정 디렉터는 "《삼인삼침》은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이지만, 동시에 수십 년 동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대한민국 타투이스트들에게 바치는 헌사"라며 "후배 세대가 보다 자유롭고 건강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정민 타투는 오랜 현장 경험과 예술적 탐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로, 한국타투협회 회원으로서 국내 타투 문화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수(SU) 타투 역시 다양한 작품 활동과 교육을 통해 바디아트의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작가로, "타투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위대하고 고귀한 작업"이라는 철학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분위기는 블랙 앤 그레이 리얼리즘, 오리엔탈 이레즈미, 수채화 스타일, 파인라인 컬러, 기하학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바디아트의 폭넓은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의 첫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랜 시간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을 지켜온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디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전시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