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장애인 토크콘서트 ’ 릴레이 재능 봉사

[코리아뷰티타임즈]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특별팀 ‘미드림’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릴레이인 ‘장애·비장애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대화합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재능 봉사를 펼쳤다.

 

이번 토크콘서트 릴레이를 주최한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사장 손봉호)은 1997년 창단되어 국내 무료진료 및 개발도상국 의료사각지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보건의료 NGO단체다. 

 

2019년 국내 최초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전통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사물놀이’를 주제로 한 무대공연에 이어, 올해는 젊은 장애인 연주자들의 연주와 삶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재학생들은 발달장애와 시각장애를 가진 젊은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 재능 나눔 활동을 했으며, 콘서트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되어 영상을 감상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 “코로나로 힘든 때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다름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동아리 형태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전공영역 교수들의 지도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공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학부(과) 19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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