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서 오는 13일부터 열려 흔적 167x130cm 오는 3월 13일~29일까지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서형석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서형석 작가는 독특하게 한지에 비구상작업을 보여준다. 작품에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철학을 담아내는데 옛 것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놀이 문화인 농악을 통해 과거의 흔적과 현대의 소외된 가치에 주목하며, 우리들의 일상, 자연과의 조화, 삶의 흔적,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경험을 추상으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 안에서 보여지는 삶의 여정 속 질곡 있는 삶과 그 삶을 이겨내는 역경들이 겹겹이 쌓인 계단을 이루어 하나의 깊이감과 공간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서형석의 회화는 자연적 정서와 흘러간 세월, 회상을 한지의 강인함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