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니어모델 문화재청 주최 '3.1운동기념 알뜨르비행장 경술국치 의상쇼'

[코리아뷰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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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일제강점기' 시대 의상 선보이며 역사적인 교훈 함께 일깨워!

 

 

 

 

 

 

제주지역 시니어모델들이 일제 항거 3.1운동의 교훈과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가하였다.

 

제주도 대표 시니어모델 제주마을문화대학(고순실)은 지난 3월 12일 제주 서귀포시 알뜨르비행장 등 대정읍 일원에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다크투어 슬픔의 지도, 제주알뜨르비행장'이란 3.1운동 프로젝트 경술국치 의상쇼를 선보였다.

 

이곳 대정읍 상모리일대에 위치한 알뜨르비행장(국가등록문화재 312호)은 일본 해군이 1931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1937년 중일전쟁 초기 폭격기지로 사용하면서 1945년 일본 본토결전 작전준비 비행장으로 이용되었다.

 

이 시설물은 당시 일본군들이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건설한 전투기 격납고이다. 현재 19기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1기는 잔재만 남아 있다.

 

3.1운동 프로젝트 경술국치 의상쇼는 알뜨르비행장 격납고를 배경으로 서양의 문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개화시부터 주권을 빼앗겼던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까지 그 당시 생활속의 의상들을 선보이며, 우리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기억하는 엄숙한 의상쇼 무대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서 25명의 제주마을문화대학 시니어모델을 비롯해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소속회원들과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부각되면서 큰 빛을 보았다.

 

제주마을문화대학은 알뜨르비행장 3.1운동 프로젝트 경술국치 의상쇼 외에도 추사 김정희 유배지인 추사관,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등 서귀포 대정읍 일원에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제주마을문화대학은 지역의 문화 콘텐츠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므로서 제주지역 시니어모델 교육 활성화로 새로운 기대감과 함께 지역사회 활력과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주마을문화대학 시니어모델 수시모집

   (전화 010-2774-1478)

 

 

알뜨르비행장

 

추사 김정희 유배지

 

화순금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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