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2단계 격상을 앞두고 23일 월요일 아침부터 북적이는 국내선 김포공항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양상을 고려해 내일 0시부터 12월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된다.
이달 24일부터 수도권에서 적용되는 거리두기 2단계는 다시 일주일만에 격상된 조치다.
우선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를 포함한 유흥시설 5종은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노래연습장 또한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포장·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 앞선 2.5단계 조처와는 달리 프랜차이즈형 음료 전문점뿐 아니라 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모든 카페가 대상이다.
모든 동네 소규모 카페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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