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문화대학 ‘제주4.3추모 동백문화재’ 개최

[코리아뷰티타임즈]

 

제주4.3추모 통합과 화합의 행사로 열려

시니어모델 희생자 추모를 위한 퍼포먼스 진행

 

 

 

 

 

 

제주시니어모델 30명이 제주의 아픔을 간직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염원하는 이색 퍼포먼스가 열렸다.

 

제주마을문화대학(원장 고순실)은 지난 4월 23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멜리아 힐에서 제주4·3 사건의 역사와 정의, 화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제주4.3추모 동백문화재’를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한 제주마을문화대학 고순실 원장은 제주4.3추모 동백문화재는 회원들이 참가해 우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통합과 화합의 동백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서 지역사회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주에는 2003년 4월 3일 역사를 기억하고자 제주 4.3 사건으로 인한 민간인 학살과 제주도민의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제주4·3평화공원'이 세워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카멜리아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년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다.

 

카멜리아힐은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가을부터 시작하는 동백꽃은 봄까지 이어지며 3~4월초 토종동백, 유럽동백, 4월은 벚꽃, 철쭉, 튤립, 5월 참꽃 등 다양한 꽃들을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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