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
전국 비대면 전환 행사로 진행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이 지난 9월~11월 중순까지 한식의 날 제정 염원을 위한 '제8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8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에 비대면 전국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국의 대한민국 한식대가, 식품명인, 기능장, 음식장인, 한식교수 등 각 분야별 300여 음식관련 단체들이 참여하였다.
무엇보다도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따른 코로나 비대면 전환으로 정부의 방역 대책의 준수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행사 내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행사로 마쳤다.
그동안 대한민국 한식포럼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한식의 날 제정 염원을 위해 2013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비대면 제8회 행사까지 세계 100여 개국, 참관 100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우리의 한식문화를 보여주는 음식 전시, 체험 홍보, 관광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개막식과 야외 문화공연 행사는 모두 취소했지만, 한류푸드를 향한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을 슬로건으로 궁중, 교방, 반가, 내림, 전통, 약선, 향토, 통과의례, 발효, 현대, 사찰, 김치, 전통장, 전통술, 전통떡, 한정식, 음식역사문화, 북한음식, 다식, 한과정과, 효소, 한방꽃차, 푸드카빙, 푸드테라피, 지역우수식재 전시로 한식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식 음식문화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한류문화와 함께 세계속에 경쟁력있는 신한류 식문화 콘텐츠로 개발되어 새로운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대한민국 한식포럼 나홍렬 사무총장은 "일회성의 전시 행사가 아닌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한국의 융복합 식문화 행사로 한식 세계화 실현에 초석이 되는 국제적인 한식문화 엑스포 행사로 나아갈 것이며, 국내외 한식군이 하나되어 전 세계에 한식의 날을 제정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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