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UN 75주년기념 특별미술전 '사랑 그 사랑의 향기를 기억하며' 개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0. 11. 28. 22:41

[코리아뷰티타임즈]

 

 

김정애 대표 '2020 UN 75주년기념 특별미술전'서 첫 개인전 열려

 

 

 

 

인류의 평화를 상징하며 UN을 알리는 75주년기념 특별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렸다.

 

()UN평화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024일 제주 명역의집 야외정원에서 '사랑 그 사랑의 향기를 기억하며..'란 주제로 '2020 UN 75주년기념 특별미술전'을 국제메디컬뷰티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UN 75주년기념 특별미술전에는 Amstar 김정애 대표의 개인전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타케 신부가 제주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이곳 명역의집(홍로성당) 야외 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김정애 대표의 개인 작품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전시회의 의미를 담아보았다.

역사속의 제주를 과거를 기억하고 다시 조명함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교훈으로 잊지않고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김정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상의 평화와 화합 자연과 예술로 많은 분들이 사랑과 치유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를 가진 전시회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오래전 보이지않게 도와 온 사실을 기억하면서 UN 75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타케 신부의 발자취를 남기고 떠난 이곳 명역의집(홍로성당) 야외 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김정애 대표의 개인 작품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전시회의 의미도 담겨 있다.

 

제주 4.3사건과 6.25 동란을 치르면서 아물지 않은 상처가 남아있는 제주도를 해외 여러 나라에서 그 동안 조용하게 도와 온 사실을 기억하면서 UN 75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타케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정신을 되새긴다.

 

1906타케 신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포리신부를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식물채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밀감, 왕벚꽃나무(천연기념물)를 발견하여 유럽 학계에 보고하게 된다.

타케 신부는 이 왕벚꽃나무를 포리신부에게 몇 그루 보내주고 그 답례로 1911년 온주밀감 14 그루를 받게 된다. 이것이 온주밀감의 시초가 되었으며, 그후 제주 감귤 산업의 시발점이 되어 서흥동을 중심으로 제주 감귤산업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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