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키예프 무기 공급 결정은 러시아와 한국 간의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모스크바, 10월 27일(현지시간) 발다이 국제토론회 제19차 연례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하면 러시아와의 관계가 단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에서 푸틴은 "러시아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는 항상 한국 및 북한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며,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관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방위산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주변국인 폴란드에 이미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EU 주변국에서 우리의 현대식 무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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