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임지민 작가 아트필드 기획초대전

코리아뷰티타임즈 2020. 12. 15. 22:21

[코리아뷰티타임즈]

우리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 통해 희망을 그려내

 

 

 

임지민(사진) 작가의 가끔은 선명하지 않아도란 전시회 주제를 갖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밝고 환한 동심의 세상을 꿈꾸는 희망이 담겨있다.

 

지난 113~ 30일까지 서울 양평동 아트필드 갤러리에서 ES JUNG 아트컨설턴트 기획으로 임지민 작가 초대전이 개최됐다.

 

전세계가 코로나19에 떠들썩거리는 시대에 현대 사회 사람들, 특히 비뜰어진 욕망 속에 경쟁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이야기를 전달함에 있어 풍자와 역설로 정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전, 영화 등의 패러디와 차용의 형식을 이용해 작품에 인용되었다.

 

 

 

 

 

 

작품들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관점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이 보다 중요하게 된 현대인들의 고유성의 소멸에 대한 사유가 직업의 시작점이다.

 

누구가인 대상과 비교되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매순간 경쟁력으로 살아왔던 현대인들의 강박적인 용망과 경쟁의 모습 뒤에는 공허함이 짙게 깔린다.

 

임 작가의 이번 작품전은 자신의 작품속 캐릭터를 통해 언젠가의 나의 모습이기도 하며 우리 사회를 살고 누군가의 모습임을 보여주었다.

 

관계안에서 강자와 약자의 양면성을 보이는 호랑이 무늬의 토끼, 검은색의 절대자, 그리고 가면을 쓴 캐릭터들은 현대인의 페르소나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 시대의 경쟁과 불안, 상실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편 임지민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2019 아트스페이스 이색 'GOOD Artist '선정, 2019 아시아프 작가 선정, 개인전 4, 아트페어 2회 및 그룹전 13회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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